현대차, 선택 트림 늘린 ‘2022 코나’ 출시…르노코리아, 고객 중심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성료 [자동차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차, 선택 트림 늘린 ‘2022 코나’ 출시…르노코리아, 고객 중심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성료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4.12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는 12일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12일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 '2022 코나' 출시

현대자동차는 12일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 코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모던 초이스' 트림을 신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던 초이스는 모던 기본 사양에 더해 지능형 안전 기술과 △앞좌석 통풍시트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의 편의 사양을 더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화했다. 또한 모던~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선택 사양인 ‘실내 컬러 패키지’의 색상을 그레이에서 라이트 베이지로 변경했다.

2022 코나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가솔린 2.0 2144만~2707만 원 △1.6 터보 2213만~2775만 원 △하이브리드 2558만 원~3056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 △N 라인(가솔린1.6 터보) 2815만~2873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형 코나는 고객들의 선호 안전, 편의 사양을 대폭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르노코리아, 고객 중심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시상식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1일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고객 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고자 지난 3월 신규 사명 발표 이후 진행한 첫 공식 행사다.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자사 차량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 입장에서 개선 가능한 부분을 창의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주제로는 △XM3 고객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 △인카페이먼트 상품성 확장 △AS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 등 3가지 부문을 다뤘다.

공모 결과 177개의 아이디어 중 전문 부서와 경영진 평가를 통해 총 10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이중 1등상은 XM3 내 대형 네비게이션 스크린 확장기능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한 구매본부 김기영 대리가 차지했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선 최대 100만 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사업성 추가 검토를 통해 실제 상품·서비스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이 맞이한 대변혁의 시기에는 수평적·자발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변화에 유연한 조직이 생존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모여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새롭고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타이어 후원 지속

넥센타이어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타이어 후원을 지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넥센타이어는 지난 11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마이클 하우프트 개발본부장과 김동빈(주) 슈퍼레이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에 엔페라 SUR4G를 독점 공급하며 공식 타이어 후원을 지속한다. 레이싱전용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22시즌부터 M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차량 모델을 기존 BMW M4 쿠페 단일 차종에서 M2, M3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CT4 클래스는 2021시즌에 처음 시작한 클래스로, 캐딜락 CT4 차량으로 치러지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