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목련회, ‘사랑나눔 제빵 봉사활동’ 실시…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등 8개 공모사업 선정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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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목련회, ‘사랑나눔 제빵 봉사활동’ 실시…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등 8개 공모사업 선정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4.1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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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 목련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사랑 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 목련회, ‘사랑나눔 제빵 봉사활동’ 실시

전북은행 목련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사랑 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은행 여직원으로 구성된 목련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들은 지난 18일 자녀들과 함께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목련회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반죽, 빵 모양 만들기 등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완성된 빵 600여개를 직접 포장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단팥빵은 당일,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태희 전북은행 목련회 회장은 “갓 구워낸 빵의 온기가 당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문화의전당 전경ⓒ고창군 제공
고창문화의전당 전경ⓒ고창군 제공

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

고창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8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4000여만 원을 확보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고 있는 (재)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소방관들의 진짜 삶을 다룬 연극 '골든타임', 국악 뮤지컬 '빨강모자와 친구들'을 선보인다.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셰프', 어린이 국악극 '新 콩쥐팥쥐 황금똥전' 등이 선정돼 우수 공연서비스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가곡시리즈 기획공연 '시와 가곡의 밤', '예술가곡의 밤'에 이은 영국, 미국, 프랑스 등 가곡으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세계 가곡의 밤' 음악회는 연주자와 관객들이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로비음악회로 올해도 “모든 공간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해 처음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동리국악당, 연극과 음악을 입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관광명소 고창읍성 앞에 위치한 고창 동리국악당과 야외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연극 2회, 음악회 2회 공연을 개최해 동리국악당의 이용 활성화를 새롭게 모색하고자 한다.

7년째 선정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노는 토요일, 꿈꾸는 토요일'은 지역의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높인다.

고창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 레퍼토리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사업유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군민을 위한 문화향수 제고와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와 고창문화의전당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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