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잠자는 M포인트 쉽게 사용하세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카드, “잠자는 M포인트 쉽게 사용하세요!”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4.19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M포인트 적립과 사용 변화ⓒ현대카드 제공
M포인트 적립과 사용 변화ⓒ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현재 M포인트를 이용하는 고객만 700만 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한해 5000억 포인트를 쌓았고, 4600억 포인트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M계열카드와 프리미엄 카드 the Black∙the Purple∙the Red∙the Green∙the Pink를 사용하는 고객이면 결제하는 모든 가맹점에서 M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쌓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곳도 168개 브랜드∙5만9300 곳에 달한다.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M포인트 사용 규모는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잠자고 있는’ 포인트들이 남아있다.

고객 입장에선 막상 포인트를 쓰려고 하면 포인트를 더 쌓지 못한 아쉬움이 남고, 사용하고자 하면 어디서,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 몰라 답답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많이’ M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은 물론, ‘없어서 못 쓸’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사용처가 일상 속 곳곳에 파고들어 있다.

M포인트는 ‘온쇼편빵피카’ 즉, 온라인쇼핑몰∙편의점∙빵집∙피자∙카페 등에선 대부분 M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먼저 종합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SSG닷컴, 더현대닷컴, G마켓, 옥션, 티몬, 인터파크, 홈플러스온라인쇼핑 등에서 구매 건당 결제 금액의 5%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미니스톱∙CU∙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구매 금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하면 된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GS슈퍼마켓, 노브랜드,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중대형 마트나 생필품매장에서도 M포인트를 쓸 수 있다.

파리바게트∙뚜레쥬르∙던킨도너츠 등의 베이커리와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파파존스, 피자헛 등 피자 체인에서 결제액의 50%를 M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달콤, 커피에반하다 등의 카페 체인점에서도 구매 건당 20%의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M포인트몰’에서는 보다 높은 사용률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M포인트를 50%에서 100%까지 사용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에 현대카드가 직접 큐레이션 한 높은 품질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을 입점시키고 ‘디즈니+’ 이용권 판매하는 등 M포인트몰만의 유니크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M포인트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의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일부 금액에 대해 M포인트로 결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5년 간 최대 200만 M포인트를 사용해 결제 금액 200만 원을 차감할 수 있다.

M포인트 보유자라면 결제와 동시에 가지고 있는 M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값의 일부를 결제할 수 있다. 그리고 M포인트로 차감한 나머지 결제 금액의 1.5~2%가 또 다시 M포인트로 적립된다. 이렇게 쌓은 M포인트는 다음달 차량 대금 결제 시 또 사용할 수 있다. M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가 없다면 M포인트가 쌓이는 신용카드를 신청해 결제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는 일상 속 깊숙하게 파고든 폭넓은 사용처를 확보해 M포인트가 살아있는 소비 수단으로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M포인트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고객들에게 사용처를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