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푸드마켓, 1년 간 320만 건 주문 기록…롯데-현대차-KB운용, 전기차 인프라 SPC 설립 협약 [유통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SSG푸드마켓, 1년 간 320만 건 주문 기록…롯데-현대차-KB운용, 전기차 인프라 SPC 설립 협약 [유통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4.20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자료] SSG닷컴 SSG 푸드마켓 1주년 인포그래픽
SSG닷컴 SSG 푸드마켓 1주년 인포그래픽 ⓒSSG닷컴

SSG닷컴, SSG푸드마켓 1년 간 320만건 주문 기록

SSG닷컴은 프리미엄 슈퍼마켓 ‘SSG 푸드마켓’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자체 결산 자료를 공개하고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해 4월 29일부터 SSG 푸드마켓 대표 상품 450종을 선정해 새벽배송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4월 20일까지 1년여 간 누적 주문건수는 320만 건, 누적 주문 상품 수는 610만 개를 기록했다. 누적 구매고객은 315만 명, SSG푸드마켓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재구매율은 50%로 나타났다. 장바구니 침투율은 30% 수준으로, 이는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 10개 중 3개가 SSG 푸드마켓 상품임을 의미한다.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SSG 제주 감귤(2.5kg/박스)’, ‘옥종딸기 500g/팩’, ‘SSG 동물복지유정란 20구’, ‘라꽁비에뜨 가염 버터 450g(30입)’, ‘한우 1++ 등심 스테이크용 200g’로 과일, 정육 등 프리미엄 신선식품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고당도, 친환경 등 퀄리티 높은 프리미엄 그로서리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SSG닷컴은 매월 평균 100종 이상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SSG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키웠다. 제철 과일을 한 데 모은 ‘SSG 푸드마켓 큐레이션 과일박스’, 유명 맛집 메뉴를 HMR로 만든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베이컨 키트’, 매장 인기 상품을 온라인으로 가져온 ‘스타벅스 클라우드 치즈 케이크’ 등이다. 현재 취급 상품수(SKU)는 운영 초기 450개에서 올해 2000개로 4배 이상 늘었다.

롯데-현대차-KB운용, 전기차 인프라 SPC 설립 협약

롯데그룹이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과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그룹은 20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현대자동차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 3사의 사업 역량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 설립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3사는 SPC를 통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최대 200kW 급)를 충전 사업자에게 임대하는 새로운 인프라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충전기 구매·설치·임대와 사양관리 등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또한 전기차 고객들이 초고속 충전기에 쉽게 접근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사업장 부지 등을 활용해 초고속 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이후 사업자 모집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총 500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그룹 내 유통시설을 충전기 설치 부지로 제공하며, 롯데정보통신·중앙제어를 통해 초고속 충전기 개발과 인프라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KB자산운용과 함께 사업 모델·구체적 운영 방안을 검토 후 연내 SPC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KT&G,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 진행

KT&G가 지난 19일 충북 제천 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임직원들은 충북 제천 봉양읍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5000㎡(4500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모종을 이식했다.

잎담배는 경작 특성상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한 해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KT&G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고품질 잎담배를 생산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2009년부터 14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한킴벌리 디펜드, 액티브 시니어 플랫폼 론칭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온라인 멀티 플랫폼 ‘오늘플러스’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늘플러스는 ‘오늘의 자신감을 더해주는 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큐레이팅 서비스’를 모토로 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선 직영몰 ‘맘큐’에 이어 유한킴벌리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랫폼 서비스다.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와 정보,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간파하고 오늘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  

오늘플러스의 핵심은 맞춤형 큐레이션과 역동성에 있다. 오늘플러스는 시니어 생애주기와 관심사 등에 따라 특화된 △큐레이션 상품라인업 △건강·자기 계발·투자·패션·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정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소통·공감형 체험공유 커뮤니티 △상품 체험기회 등을 제공한다. 콘텐츠의 양과 질도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자를 고려해 관심정보는 가독성을 고려한 텍스트와 영상, 이미지 위주로 구성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슬기로운 오플생각’, ‘오늘 노하우’ 등의 정규 콘텐츠도 편성했다. ‘오늘의 도전’ 코너에서는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제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소정의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X아시아나항공, ’허니 홀리데이 인 하와이’ 프로모션 전개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6월 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하와이 노선 단독 제휴 프로모션 ‘허니 홀리데이 인 하와이’를 진행한다.

아시아나 항공권 발권 기간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이며, 이 후 6월 29일까지 항공 출발일정에 따라 제공 받은 면세점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 25개월만에 운행 재개한 인천-하와이 첫 노선이 80% 예약율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러한 하와이 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아시아나항공과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허니 홀리데이 인 하와이는 커플, 가족, 친구가 함께 떠날 하와이 여행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다. 아시아나 항공의 2인 특가 항공권과 함께 신세계면세점이 제공하는 최대 200만 원의 구매 할인 혜택과 현지 스냅사진 프로그램, 특급호텔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11일에서 6월 29일까지 하와이 항공권을 약 20% 할인된 특별가로 판매하고, 항공권 구매 고객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 오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금액별로 1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즉시할인 받을 수 있는 썸머니 7종을 제공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