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진안군, ‘진안홍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진안군은 홍삼제품 공동브랜드 ‘진안홍삼’이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가리는 상이다.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인삼제품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진안홍삼은 △최초상기도 △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홍삼은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그리고 2019년에서 2021년까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일곱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무주군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 18명이 무주군 일원에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집중 전지훈련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주군 측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가 무주 그란폰드,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자전거 동호인 대회 등을 치루고 전지훈련장으로 명성을 알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무주군은 각종 자전거 동호인 대회 유치 노력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무주군은 현재 무주군 일원에서 전국생활체육자전거대회 유치를 협의중이다.

서종열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팀장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팀 무주 전지훈련으로 무주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