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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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4.2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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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SK플래닛 업무협약 체결
ABL생명,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 오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NH농협생명 교육콘텐츠 유튜브 썸네일ⓒ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교육콘텐츠 유튜브 썸네일ⓒ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NH농협생명이 새로운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계정에 등재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2편씩 총4편의 동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해 교육콘텐츠는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초등학교 기초 공통 교육 동영상에 더해 현장의 교육 니즈를 반영한 고학년용 교육동영상을 추가 제작했다. 동영상에는 NH농협생명 마스코트인 코리와 어린이 경제 유튜버가 등장한다. 

교육콘텐츠는 △경제교육과 기회비용 △저축과 투자의 차이점 △투자의 종류 △신용의 정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위험관리와 보험 △온라인 화폐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번 콘텐츠 제작은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NH농협생명에서는 경제·금융교육에 소외된 어린이를 지원하고자 매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이라는 이름으로 금육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44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13회 교육을 실시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우리 농촌지역에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준비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소외된 어린이도 모두 수준별 맞춤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제공
20일 서초동 삼성생명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삼성생명-SK플래닛(주)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에서 세번째 삼성생명 오상택 디지털 사업부장, 좌측에서 네번째 SK플래닛 김교수 CX사업 본부장)ⓒ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SK플래닛 업무협약 체결

삼성생명은 고객 최적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SK플래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금융,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SK플래닛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 분석 역량을 업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갖춘 삼성생명의 판매채널과 접목시켜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플랫폼 활용을 통한 판매채널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플래닛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시럽(Syrup)’ 에서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의 상품 정보 제공, 보험 가입내역 조회, 보험금 청구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플래닛 역시 삼성생명과의 협업을 통해 ‘시럽’에서 제공하는 자산관리서비스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두 회사는 멤버쉽 플랫폼을 연계한 보험 구독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보험사와 빅테크간의 협업으로 금융과 데이터 플랫폼 분야의 노하우가 결합된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영업 프로세스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BL생명 제공
ABL생명은 콜센터 상담과 동시에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를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ABL생명 제공

ABL생명,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 오픈

ABL생명은 콜센터 상담과 동시에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를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는 콜센터 이용 시 확인해야 하는 본인 확인 정보를 활용해 사고보험금 접수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보험금 청구도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다.

기존에는 콜센터 상담 시 사고보험금 접수가 동시에 처리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고객은 콜센터 상담을 통해 사고보험금 청구 전 필요 서류 안내를 먼저 받은 뒤 모바일, 팩스, 우편 등을 이용해 다시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가 실시되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 고객도 어렵지 않게 사고보험금 접수가 가능하다. 콜센터로 사고보험금 청구 문의를 한 고객에게 상담원은 본인 여부와 진단 정보 확인 후, 사고보험금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한다. 그리고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URL을 고객 모바일 기기로 발송하고 고객은 이를 이용해 진단서 사진 등만 첨부하면 간편하게 사고보험금을 접수할 수 있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대다수의 고객이 사고보험금 청구 전 콜센터를 이용한다. 이점에 착안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을 접목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ABL생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 등도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비대면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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