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계 최초 양자내성암호 서비스…KT, 가성비 5G폰 ‘갤럭시 점프2’ 단독 출시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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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계 최초 양자내성암호 서비스…KT, 가성비 5G폰 ‘갤럭시 점프2’ 단독 출시 [IT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4.21 18: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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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양자내성암호 적용된 광전송장비로 해킹 불가능한 보안 환경
KT, 중저가 5G폰 ‘갤럭시 점프2’ 단독 출시…갤럭시 버즈 라이브 제공
SKT, SK나이츠 전희철·허일영·최부경 적립금 등 희망브리지에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LGU+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LGU+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사가 양자내성암호 이용약관 승인을 받고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자내성암호(PQC)는 현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1000만 배 빠른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암호기술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는 데 수 조 년 이상이 소요된다. 세계 최초의 ‘U+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광전송장비(ROADM)를 통해 해킹이 불가능한 보안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이 전용회선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때 양자내성암호 키로 암·복호화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위해 첨단암호 기술 개발 스타트업 ‘크립토랩’, 국내 최대 광전송장비업체 ‘코위버’와 협업했다. 

U+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은 △개인정보·금융정보를 다루는 금융기관과 금융 서비스 플랫폼 △IDC 센터에서 DB를 관리하는 게임·플랫폼 △메타버스·NFT(대체불가토큰)·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한 IT기업 등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전용회선에서 나아가 유무선 통신에도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하고, 고객군별 맞춤형 응용 서비스를 발굴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지난해 출시했던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Jump)의 후속 모델 ‘갤럭시 점프2’를 전국 KT 매장과 온라인몰 KT샵에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T
KT는 지난해 출시했던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Jump)의 후속 모델 ‘갤럭시 점프2’를 전국 KT 매장과 온라인몰 KT샵에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T

KT, 40만 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2’ 단독 출시

KT는 지난해 출시했던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Jump)의 후속 모델 ‘갤럭시 점프2’를 전국 KT 매장과 온라인몰 KT샵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2는 40만 원대 합리적 가격의 5G 스마트폰으로, △6.6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쿼드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 등이 탑재됐다. 단말 색상은 △블루 △그린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41만9100원이다. 
 
4월 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신청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블랙)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2년간 최대 55만 원이 할인되며, 할부 결제 10만 원 이상이거나 카드 신규 가입 시 캐시백이 7만 원까지 제공된다.

고객들은 갤럭시 점프2와 KT 초이스 요금제를 동시 이용하면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콘텐츠 무제한’과 ‘삼성전자 인기 가전 할인’ 등 ‘초이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울SK나이츠 전희철 감독, 허일영·최부경 선수와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ESG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서울SK나이츠 전희철 감독, 허일영·최부경 선수와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ESG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KT

SK텔레콤, SK나이츠 팬과 산불 이재민 돕는 ‘사랑의 슛’ 이벤트

SK텔레콤은 서울SK나이츠 전희철 감독, 허일영, 최부경 선수와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ESG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가 개최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ESG기금은 총 2000만 원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전희철 감독과 허일영, 최부경 선수가 2021-2022시즌 동안 경기 기록에 따라 적립한 기부금을 비롯해 △팬들이 직접 참여한 ‘천원의 행복’ 기부금 △SK텔레콤 응원기금 등이 포함됐다.

앞서 △전희철 감독은 1승당 20만 원 △허일영 선수는 3점슛 1개당 3만 원 △최부경 선수는 리바운드 1개당 2만 원을 구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과 SK나이츠는 지난 1월 재활용품 친환경 소재를 원단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 ESG 관련 활동을 공동 진행해 왔다. 또한 경기에서 ‘텀블러 사용 촉진 캠페인’, 투명 플라스틱 분리 배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ESG 경영 선도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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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라 2022-04-22 0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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