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사업 3개 프로젝트 가계약도 맺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은 약 549억 원 규모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연면적 2만3376㎡,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다.
최근 두산건설은 다양한 사업으로 수주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안양삼신6차 재개발사업', '인천제물포시장 재개발사업',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가계약(약 2385억 원)을 연이어 체결하기도 했다.
안양삼신6차 재개발사업은 경기 안양 호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456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인천제물포시장 재개발사업을 통해서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282세대 규모 주상복합을 신축한다.
또한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인천 송림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381세대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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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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