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익산시, 시민들과 함께 꽃바람 정원 조성
익산시는 신흥공원 꽃바람 정원에서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청자 총 40팀과 정원 가드너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팬지, 백일홍, 황금측백 등 1만5000본을 지원했으며 정원에 관심있는 시민과 익산산림조합, 익산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단체가 참여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으며 꽃향기 가득한 익산 조성에 힘썼다.
정원 만들기 사업은 일상 속 시민의 쉼 공간을 시민들이 직접 정원사가 되어 조성하고 사후관리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꽃바람 정원이 향긋한 꽃바람을 일으켜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원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홍삼한방클러스터, ‘구미맘아랑베이비페어’ 참가
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구미코에서 ‘2022 구미맘아랑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진안홍삼을 대표하는 어린이 홍삼 제품을 홍보했다고 25일 전했다.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구미박람회 행사는 유아와 아동 관련한 특산물과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110여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판매한 제품으로는 진안군홍삼연구소 기술이전 제품인 ‘빠망젤리’와 ‘어린이홍삼 젤리홍’, ‘아이나라홍삼’등의 어린이 홍삼제품으로, 방문객들에게 진안홍삼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진안군의 홍삼제품 홍보를 통한 소비촉진과 유아와 아동에 맞는 홍삼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고, 많은 관람객들이 진안홍삼 홍보부스를 찾아 어린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김정배 사업단 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진안 관내 홍삼 업계와 인삼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진안홍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삼 업계 소득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진안군의 어린이 홍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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