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 진행…전라북도, ‘제14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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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 진행…전라북도, ‘제14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4.2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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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주시가 25일 ‘2022 전주시주거복지네트워크·공공건축가 제1차 연석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
전주시가 25일 ‘2022 전주시주거복지네트워크·공공건축가 제1차 연석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

전주시, ‘주거복지 역량강화교육’ 진행

전주시가 지난 25일 ‘2022 전주시주거복지네트워크·공공건축가 제1차 연석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는 이날 전주도시혁신센터 교육실에서 주거복지네트워크 단체와 주거복지 공공건축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열어 제2기 전주시주거복지기본계획수립 착수에 따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주시는 향후 수립되는 제2기 전주시주거복지기본계획에 △주거문제 해소 △주거복지 실현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도시재생 △주거지재생 등 각 주체별 통합연계에 대한 의견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 이번 교육에서는 전주시 주거복지네트워크 구성원과 공공건축가의 주거복지 역량강화를 위한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강도 이뤄졌다.

서 선임연구위원은 ‘주거복지와 통합돌봄 연계형 주거지재생 정책방안 및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역기반의 주거 및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주거복지와 주거재생정책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주거지재생 방안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령자 거주비율이 높은 노후주거지에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지재생사업과 긴밀한 연계방안,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실현을 위한 실천수단 및 전략을 설명했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거복지와 통합돌봄‧주거지재생 협력체계 강화로 주민 체감형 주거복지와 주거지재생사업이 정착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제14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전라북도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기주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로,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나부터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주간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범도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서약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배움교재 나눔 △지구를 살리는 실천 홍보 대사 우수자 선발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14개 시·군 및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전북기후변화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또 전북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내용을 담은 배움교재 나눔을 추진하고, 일상생활 속 나만의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약속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서약 캠페인과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업로드하고 확산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 밖에도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전주시), 14개 시·군 탄소포인트 및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2050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도민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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