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하자 관리 접수·진행·처리 상태를 입주민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민원처리 등을 지원하는 밀착형 서비스다.

또한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 내 살균, 방역키트 지급, 공용부 클리닝 등 아이파크 서비스는 물론, 이사 시 필요 물품 지원, 축하 화분 바우처 제공 등 입주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HDC현대산업개발의 2022년 첫 입주 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향후 입주 예정인 아이파크 단지에도 점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