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포기…“여기서 멈춘다”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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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포기…“여기서 멈춘다” [정치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4.2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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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청문회, 5월 2~3일 개최…여야 일정변경 합의
홍준표 “26년 여의도 정치 떠난다”…의원직 사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6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을 중도 포기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6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을 중도 포기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포기…“여기서 멈춘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6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을 중도 포기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기서 도전을 멈출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제게 주어진 여러 개혁의 과제는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의 2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한덕수 청문회, 5월 2~3일 개최…여야 일정변경 합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2~3일 개최된다.

국회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여야 간사는 26일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다음달 2~3일로 변경하는 데 합의했다.

당초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25~26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과 정의당이 자료 제출 미비를 문제 삼으면서 청문회에 불참, 파행으로 종료됐다.

홍준표 “26년 여의도 정치 떠난다”…의원직 사퇴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의원이 26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당의 요청을 받아 들여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회한도 많고 유감도 많았던 여의도 정치를 막상 떠난다고 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앞으로 시정을 맡게 되면 대구 재건에만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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