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BI그룹(구 갑을상사그룹)은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이 지난 21일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갑을구미병원은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 부분을 인정받아 장애인 건강증진 의료기관 중 재활의료기관으로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앞서 갑을구미병원은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진료협약을 체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갑을구미병원 측은 "구미시가 추구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누구 하나 소외됨 없는 행복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병원 임직원 모두 장애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