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강원도청·춘천시청·강원경찰청·금융감독원·강원한국소비자연맹과 함께 “불법사금융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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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강원도청·춘천시청·강원경찰청·금융감독원·강원한국소비자연맹과 함께 “불법사금융 NO!”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4.27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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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강원도와 함께하는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 “불법사금융 NO!” 기관 참여자가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춘천서 수사과 지능팀 이용희 경위, 춘천서 수사과 지능팀 김충국 경사, 춘천풍물시장 임병철 상인회장, 서민금융진흥원 이효근 부원장, 금융감독원 김태호 강원지원장, 강원 한국소비자연맹 조선재 회장, 강원도청 경제진흥국 최기철 과장, 강원도청 경제진흥국 최기용 국장, 춘천시청 사회적경제과 김완섭 과장,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춘천센터 김대환 센터장ⓒ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이 27일 강원도청·춘천시청·강원경찰청·금융감독원·강원 한국소비자연맹과 함께 불법사금융 근절과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 이용 안내 “불법사금융 NO!”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달 초 산불 재난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상황을 틈타 불법사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강원도에서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불법사금융 NO!” 캠페인은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강원도는 지난 8월 부산광역시와 11월 전라북도에 이은 세 번째 참여다.

이 날은 서금원 이효근 부원장을 비롯해 강원도청 최기용 경제진흥국장, 춘천시청 김완섭 사회적경제과장, 강원경찰청 수사부 우석기 경감, 금감원 김태호 강원지원장, 강원 한국소비자연맹 조선재 회장, 춘천풍물시장 임병철 상인회장이 참석해 춘천풍물시장을 방문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의 위험성과 예방법과 정책서민금융제도를 알렸다.

또한 강원도청을 포함한 산하 기초자치단체 18곳에 리플릿 1만9000부를 배포하고, 강원도청 홈페이지에 홍보 배너도 함께 게재했다.

더불어 서금원과 강원도청은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 뿐만 아니라, 강원도내 어느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도 정책서민금융과 복지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금융-복지 양방향 서비스’의 원활한 연계 방안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한부모가족 대상 ‘저소득층 아동보험2’ 홍보 등 강원도민의 금융·복지상담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효근 부원장은 “지난해 강원도 내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건수는 전년대비 88%나 증가한 만큼 피해가 심각하다”며 “불법사금융 사기 피해는 누구나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신고만큼이나 예방이 중요하며,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이 의심된다면 꼭 해당 금융기관에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출이 필요하지만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우신 분은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를 먼저 알아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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