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홍보대사에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정…기아, 첫 PBV 모델 ‘니로 플러스’ 공개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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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홍보대사에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정…기아, 첫 PBV 모델 ‘니로 플러스’ 공개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4.27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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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혼다코리아는 남자 피겨스케이팅계의 ‘프린스’ 차준환 선수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남자 피겨스케이팅계의 ‘프린스’ 차준환 선수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 홍보대사에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정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Honda Ambassador Program)의 일환으로 남자 피겨스케이팅계의 ‘프린스’ 차준환 선수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1년간 CR-V 하이브리드를 이용하며, 차량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혼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관련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동참하게 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역동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2모터 시스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CR-V 하이브리드와 차준환 선수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며 "MZ세대 대표 스포츠 스타인 차준환 선수와 함께 미래 고객인 2030 소비자와의 소통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아, 첫 PBV 모델 ‘니로 플러스’ 공개

기아는 27일 브랜드 첫 번째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다.

외장은 새롭게 적용된 하이루프와 리어 글라스로 확장된 공간감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의 헤드룸을 각각 50mm, 64mm 추가 확보했다. 또한 2열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1세대 니로 EV 대비 28mm 늘어난 942mm의 2열 레그룸을 확보했다.

택시 모델에는 전용 올인원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과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 음성인식 기능이 통합 적용된 단말기다.

기아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도 시행에 따른 법인 및 지자체의 업무용, 의전용 관용차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우수한 공간성을 갖춘 다목적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니로 플러스 개인/법인 모델을 운영한다. 더불어 캠핑에 특화된 개인/법인 모델 전용 ‘캠핑 패키지’는 다음달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일본 완성차 전문가 영입해 현지시장 공략

현대모비스는 일본 완성차 시장 공략을 위해 전문가 영입과 현지 고객사 전담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를 각각 영입했다. 이들은 새롭게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 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인물들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문가 확보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고객 밀착형 영업, 수주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일본 완성차 업체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며 "일본 완성차 출신 임원급 전문가 영입과 현지 거점 기술 지원 인력 보강으로 올해부터 일본 완성차 대상 수주를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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