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무주군수 권한대행, 사업장 살펴…임실군, 치즈 이용 가공산업 활성화 박차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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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무주군수 권한대행, 사업장 살펴…임실군, 치즈 이용 가공산업 활성화 박차 [전북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4.28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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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김희옥 무주군수 권한대행, 사업장 살펴

무주군은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이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김 군수 권한대행이 방문하는 사업장은 무주군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방침을 실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의 역점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김 군수 권한대행은 모두 19개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사업추진과 시설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장방문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내도 아일랜드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비롯해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한풍루 빛거리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공정과 과정을 살폈다. 28일에는 무주생태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비롯해 태권어드벤처 활성화 사업,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장, 신풍령(구국도) 재해복구사업 현장, 원당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본다. 아울러 5월 11일에는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머루와인동굴 주차장 조성, 적상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적상면 작은목욕탕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임실군, 치즈 이용 가공산업 활성화 박차

임실군은 지역 소재 전통 장류 제조업체인 우리촌이 임실치즈 고추장 가공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강진면에 위치한 우리촌은 지난 27일 임실치즈를 이용한 ‘치즈 고추장 가공공장’을 준공,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준공된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치즈 고추장 가공공장에는 제조기술 특허를 받은 임실치즈를 이용한 고추장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보조금 3억800만 원과 자부담 3억7500만 원 등 총 7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공장에서는 1일 최대 2톤 규모의 치즈 고추장 생산으로 연간 4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임실치즈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 사용으로 농가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주민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임실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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