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폴스타코리아, 폴스타2 업데이트 모델 공개

폴스타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된 폴스타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가능하며, 3분기 중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된 폴스타2의 외장 색상은 총 여섯 가지다. 변화점은 보이드(Void) 컬러가 메탈릭 페인트가 추가된 '스페이스'(Space)로, 문(Moon)은 '주피터'(Jupiter)로 대체됐다는 데 있다. 휠은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한다. 듀얼모터에서 선택 가능한 20인치 5-V 스포크 블랙 실버 알로이 휠 역시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다.

실내에선 통풍 시트·나파 가죽 옵션의 색상이 화이트 톤의 징크(Zinc)로 변경된다. 이에 맞춰 라이트 애쉬 데코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편의 사양에선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시스템(Air Quality System)’이 추가된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선쉐이드는 액세서리로 추가돼 별도 구매 가능하다.

업데이트된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차량 가격은 549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3% 인상된 5990만원으로 책정됐다. 패키지 옵션 가격은 파일럿 라이트와 파일럿, 플러스 패키지가 각각 49만 원 인상되고, 퍼포먼스 패키지는 99만 원 오른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강화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27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이태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박성철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최규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부지회장 등이 참석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무료급식 도시락을 포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배달하고, 갈산복지관 주변에 나무를 심는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고,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2022 협력업체 컨퍼런스’ 개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7일 부산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2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성공적인 친환경 신차 개발을 위해 협력사들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르노코리아는 150여 개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르노그룹의 르놀루션(Renaulution) 진행 상황과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실적·경영 계획을 공유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를 함께 준비해 갈 것을 다짐했다. 2024년 출시를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 모델 개발에 있어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와 부품 국산화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어 2021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선 6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상생 협력상-㈜신흥기공 △연구·개발상-㈜에스엘 △품질상-㈜패커드코리아 △부품 부문 성과상-㈜디젠스, ㈜아산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은산해운항공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