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유한책임대출 이용 문턱 낮춘다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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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유한책임대출 이용 문턱 낮춘다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4.29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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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4월 P-CBO 발행으로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6800억원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서울특별시, ESG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지훈 기자)

ⓒ주택금융공사 CI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 요건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주택금융공사 CI

주택금융공사, 유한책임대출 이용 문턱 낮춘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 요건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연소득 7000만 원 초과자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연소득 8500만 원까지, 다자녀가구는 자녀수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녀수와 관계없이 최대 3억6000만 원까지 일괄 적용됐던 대출한도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4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주택 구입과 대출금 상환 용도 외에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으로도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이 가능하도록 자금용도를 확대한다.

그 동안 담보주택 경과년수, 해당지역 가구수 증가율 등 심사 평가를 통해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가능 여부를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연립·다세대·단독주택의 경우 심사점수와 관계없이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과 재기지원을 위해 2018년 5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출시했으며 이후 일시적 2주택자의 처분조건부 대출과 상환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에 따라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은 2021년까지 총 25조8000억 원이 공급됐으며, 연간 취급비중도 2018년 4.2%에서 2021년 48.1%로 크게 확대됐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요건 완화는 공사의 금융 소비자 보호와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금융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6800억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 4월 P-CBO 발행으로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6800억원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6800억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기업 2개, 중견기업 22개, 중소기업 267개 등 총 291개사에 자금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 금액 6800억 원의 79% 수준인 5400억 원이 신규자금으로 공급된다.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K9 이상,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이상인 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기업들의 조달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3번째), 조인동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좌측 4번째)ⓒ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서울특별시, ESG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을 위한 협력 등 ESG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총 84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수도이자 글로벌 도시인 서울특별시 950만 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향후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며, 이에 공사가 지난해부터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실시한 결과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과 로컬푸드로 음식을 만들어 남기지 않고 먹음으로써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를 59%까지 줄일 수 있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서울특별시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게돼 큰 힘이 된다”며, “지구촌 세계인들이 저탄소 식생활을 함께 실천하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와 K-Food의 위상이 높아져 한국식품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서울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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