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첫 회의…공천 3대 원칙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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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첫 회의…공천 3대 원칙 제시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2.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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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승리를 위한 공명정대 공천원칙을 발표했다.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재보궐선거 공관위원회의에서 “중앙권력과 지방권력 교체가 동시에 이뤄져야 완전한 정권교체”라며 “6·1 지방선거뿐 아니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꼭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보궐 승리를 위한 공천 3대 원칙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 가치를 뒷받침하는 공천 지방 승리를 견인하는 공천 지역 주민 맞춤형 공천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 공관위원장은 재보궐승리를 위한 공천의 기본원칙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가치 뒷받침 하는 공천 지방승리 견인공천 지역주민 맞춤형 공천 등을 발표했다.

윤 공관위원장은 “세 가지 원칙에 충실한 공명정대한 원칙으로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해 국민이 원하는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라며 “이것이 국민에 의한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월요일(5월 2일)과 화요일 공천신청을 받고, 수요일 오후부터 면접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빠르면 5월 9∼10일께 최고위 의결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전격 출마할 수 있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구체적인 인물 얘기가 있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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