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무주택 다자녀 가구 위한 전세임대주택 3000호 공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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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무주택 다자녀 가구 위한 전세임대주택 3000호 공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0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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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민간 투자기관 6개사, K-콘텐츠 발굴·투자유치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음 세대 위한 탄소 줄이기 캠페인 펼쳐
기보·KISTI,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LH 로고
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LH 로고

LH, 무주택 다자녀 가구 위한 전세임대주택 3000호 공급

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로, 1순위 자격요건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2자녀 기준, 최대 △수도권 1억3500만 원 △광역시 1억 원 △기타 지역 8500만 원이다. 2자녀 초과 가구는 초과되는 자녀 당 200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단, 재계약 시 자격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며,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가능하다. 입주대상자 선정 결과는 지역본부별로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노영봉 LH 매입전세임대사업처장은 "이번 모집에서는 신청가능 지역이 전국 사업대상지역으로 확대되고, 1순위 입주대상에 한부모가족이 포함돼 다자녀가구의 주거안정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진원 제공
(사진 좌측부터 순서대로 더인벤션랩 강재민 부대표, 대교인베스트먼트 노재승 상무, 로간벤처스 박정환 대표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가운데),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허수영 전무이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백승재 대표이사, 롯데벤처스 이계준 센터장)ⓒ콘진원 제공

콘진원·민간 투자기관 6개사, K-콘텐츠 발굴·투자유치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유망 K-콘텐츠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간 투자기관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진행했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해 콘텐츠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케이녹’ 사업 내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유망 콘텐츠 발굴과 선정 △보유 네트워크와 인프라 연계 활용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사들은 ‘케이녹 파트너스’로서 참여해 콘진원과 함께 우수 K-콘텐츠와 콘텐츠기업을 직접 발굴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 간 지속적인 접점을 마련해 투자 연계 가능성을 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각 투자사들은 콘텐츠산업에 특화된 투자역량을 살려 기업들의 성장단계에 맞춘 1:1 멘토링과 밀착 지원에 나선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과 융합콘텐츠 △더인벤션랩은 콘텐츠 서비스와 플랫폼 △로간벤처스는 게임과 메타버스 콘텐츠 △롯데벤처스는 버추얼 캐릭터, VFX 등 디지털콘텐츠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게임, 드라마, 웹툰과 5G융합콘텐츠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원천 IP, 영상콘텐츠 등 분야의 기업과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투자 검토도 고려할 예정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다수의 콘텐츠기업이 금융 전문지식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콘텐츠산업의 성장에 자금 조달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콘진원은 투자자와 콘텐츠기업을 연결하고, 업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밀도 있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탄소 줄이기 캠페인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음 세대 위한 탄소 줄이기 캠페인 펼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모든 임직원이 △사무실 대기전력 차단 △주 1회 대중교통 이용 △점심·퇴근 시간 사무실 소등 등 사무실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조현재 이사장은 “저부터 매주 하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며 탄소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며, “공단은 앞으로 임직원 물품 기부, 플로깅, 올림픽 공원 차 없는 날 등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기술보증기금 제공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KISTI,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국가R&D 정보와 기업 정보를 연계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수한 국가R&D 성과물이 필요 중소기업에 적시에 이전돼 사업화되도록 하고, 동시에 금융지원을 병행해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서 △KISTI의 국가R&D 정보와 기보의 기술이전·사업화와 기술금융 지원 정보 공유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 △국가 R&D 성과 활용∙확산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 △상호협력을 위한 학술회의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우수 국가R&D성과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 중인 특화된 정보를 상호연계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국가R&D 성과물을 활용하는 중소기업이 기술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보가 가진 다양한 기술금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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