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미래항공모빌리티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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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미래항공모빌리티 추진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02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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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AAM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AAM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공동협력 △도십항공모빌티이 수직 이착륙장 사업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드론 활용·R&D사업 △도서 지역 드론 활용 배송 사업 협력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의 확장된 개념으로, 미래 항공수단을 의미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솔루션 기업으로, 2019년부터 UAM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외 UAM 관련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또한 대우건설이 드론 활용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지분 투자한 드론 제조·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아스트로엑스 지분 30%를 보유한 회사이기도 하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파트너십 확보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노하우와 기술력을 확보해 AAM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스트로엑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과 시너지를 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AAM 사업 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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