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개최…비테스코, 현대차그룹에 전동화 구동 시스템 공급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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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개최…비테스코, 현대차그룹에 전동화 구동 시스템 공급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5.0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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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난 2021년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모습 ⓒ 현대자동차
지난 2021년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차, 모터스포츠 축제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7라운드로 이어진다. 3년 만의 유관중 행사로 관심을 모으는데다, 출전 차량만 150여 대에 이른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반떼 N 차량으로 참가 가능한 최상위 프로 클래스 '아반떼 N컵'이 새롭게 추가된다. 해당 레이스에는 △서한GP △아트라스BX △쏠라이트 인디고 등 국내 인기 레이싱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현대 N 페스티벌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현대차그룹에 전동화 구동 시스템 공급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에 약 2조60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전동화 구동 시스템 'EMR4'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MR4는 전기모터, 인버터와 감속기를 모두 갖춘 3-in-1통합형 구동 시스템으로, 400V/160kW의 성능을 자랑한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B/C세그먼트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구동 시스템은 기존 EMR3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력과 정밀한 최적화 작업을 적용해 개발됐다. 특히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지원해 다양한 세그먼트의 여러 차량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안드레아스 볼프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개발 중인 전기차 플랫폼에 자사 첨단 구동 시스템을 공급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고객사에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구동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5월 ‘마이 패밀리 마이 폭스바겐’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마이 패밀리 마이 폭스바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 아테온을 출고한 고객에겐 △100만 원 상당의 카카오 골프 라운딩 티켓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클래식 룸 1박 이용권 △아테온 골프공 셋트 등 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 개별 통보로 이뤄진다.

더불어 5월 간 주말에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폭스바겐 로고 막대사탕 △차량용 자석 마스크 걸이 △우드블록 패키지 △컬러링 북 등 다양한 굿즈들을 증정한다. 

일반 고객들을 위한 폭스바겐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폭스바겐 차량과 함께한 일상을 해시태그(#myfamilymyvw)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닌텐도 OLED △에어팟 3세대 △폭스바겐 우드 블록 등을 제공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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