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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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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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과 창소프트아이앤아이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과 창소프트아이앤아이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건축 BIM전문업체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H-BIMS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기반으로 건축현장에 투입되는 자재 수량, 공사기간 등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설계도면 입력 시 실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돼 사업 초기부터 시공까지 자재 수량·공기 산출은 물론, 사업성 검토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이 현장에 정착되면 최적화된 물량, 공법, 공기를 도출할 수 있어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국내 건설 IT사업을 선도하는 벤처기업과 협업한다는 측면에서 건설산업 생태계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화건설 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건설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과 그에 따른 신기술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라며 "H-BIMS 개발은 원가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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