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라클라스' 단지 주출입문주인 '디에이치 게이트 32-8'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

디에이치 게이트 32-8은 현대건설과 설치 예술가 박선기가 협업한 비정형 시설물로, 하이앤드 주택의 차별화된 외관 통합 디자인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마감 안쪽에 LED 광원을 설치해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안하는 문주 디자인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