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미스춘향선발대회 성료…전주국제영화제, 각 부문 수상작 발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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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스춘향선발대회 성료…전주국제영화제, 각 부문 수상작 발표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0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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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남원시, 제92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성료

남원시는 지난 4일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제92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선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춘향 진으로는 최성경 양(23, 전북 부안군)이 선정됐으며, 정가야 양(24, 서울 서초구)과 김규리 양(24, 서울 양천구)은 각각 선, 미를 차지했다. 또한 정에는 진세민 양(21, 서울 종로구), 숙에는 이빈 양(23, 광주 남구), 현·우정상에는 김민지 양(24, 경기 고양)이 각각 뽑혔다. 6명의 수상자들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춘향제 기간 동안 각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춘향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대전'이라 불리는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고독의 지리학〉·한국경쟁 〈정순〉 대상 수상

전주시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4일 전주돔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경쟁·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 등 부문에서 총 2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재클린 밀스 감독의 〈고독의 지리학〉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쟁 부문 대상은 정지혜 감독의 〈정순〉이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단편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는 강지효 감독의 〈유빈과 건〉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쿵다산 감독의 〈UFO를 찾아서〉 등에 대한 특별부문 시상 등도 이뤄졌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까지 개최되며, 이날 오후 7시 전주돔에서 폐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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