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환경청 ‘에너지스타상’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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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환경청 ‘에너지스타상’ 최고상 수상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5.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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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에너지효율 제고, 사업장 전력 관리 등 에너지 저감 활동 호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2022 에너지스타상’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9회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2 에너지스타상’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9회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과 에너지부(DOE)가 주관하는 ‘2022 에너지스타상’(2022 ENERGY STAR Awards)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9회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약 2만 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저감과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제품·사업장의 에너지효율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제조사 부문에서 9회 연속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관리 부문에서도 본상인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1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381개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해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중 50개 제품은 에너지 저감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임을 의마하는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2021년 ‘고효율·첨단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사업장에서의 에너지 저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건물 7곳에 대해 에너지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부사장은 “제품과 사업장의 에너지효율은 삼성전자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소비자들의 친환경 일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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