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급 이재명-안철수 ‘6·1 보궐 동시 출격’ [정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거물급 이재명-안철수 ‘6·1 보궐 동시 출격’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5.06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여가부 폐지 골자 개정안 추진키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월 1일 지방선거와 동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각각 인천계양을과 성남시 분당갑에 출마한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월 1일 지방선거와 동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각각 인천계양을과 성남시 분당갑에 출마한다. ⓒ연합뉴스

6일 정치오늘은 ‘이재명 인천계양을, 안철수 성남분당갑…거물급들의 6·1 보궐 동시 출격’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상임고문을 6·1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이 고문은 선거대책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도 맡게 됐다. =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에서 “당 지도부가 이 고문께 (인천계양을) 출마 및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요청했고, 이 후보도 동의했다”며 이같이 알렸다. 앞서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이 고문이 보궐과 지선도 책임져주길 바란다며 ‘이재명 차출론’을 강조한 바 있다. 이 고문은 오는 11일 선대위 출범식 합류를 시작으로 대선 패배 후 두 달 만에 공식 행보를 하게 된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1 성남 분당갑에 나선다. =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통의동 인수위 해단식을 마친 뒤 분당갑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단수공천을 받거나 경선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전략공천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 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분당갑은 전략공천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못 박은 바 있다. 

국민의힘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여가부 폐지는 윤 당선인의 공약이다. 172석의 민주당 반대에 가로막힐 가능성이 크지만, 국민께 공약을 추진하려는 의지와 신의를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정안에는 여가부를 폐지하고 인구가족부(가칭)를 신설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