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T1, 체급차 선보이며 MSI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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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T1, 체급차 선보이며 MSI 개막전 승리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2.05.1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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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 사이공버팔로 상대로 25분만에 승리
중국RNG, 원격참가 ‘핑 고정’ 특혜 논란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이버 e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10일 부산서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한국(LCK) 대표 T1이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네이버 e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가 10일 개막했다. 한국(LCK) 대표 T1은 개막전을 쾌승으로 장식했다.

이날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가 진행됐다. 총 6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T1과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 유럽 대표 G2 e스포츠(이하 G2), 중국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 브라질 대표 레드 캐니즈 칼룽가(이하 레드 캐니즈)가 승리를 가져갔다.

T1은 개막전서 베트남 대표 사이공 버팔로를 상대로 25분만에 완승을 거두면서 A그룹 선두로 나섰다. 초반 공격적인 사이공의 기세가 돋보였지만, T1은 곧 곳곳 교전서 승리하고 바론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그대로 승기를 굳혔다. 팀내 최우수 선수로는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뽑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중국의 코로나 19 이슈로 인한 원격 참가 때문에 대회 내내 핑을 35로 고정해 논란이 있었다. 이와 관련,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35로 게임을 하면 나를 포함한 한국 선수들은 모두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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