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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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분양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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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월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2개 타입) 총 162실 규모로 꾸며진다. 오피스텔은 지상 2~19층에,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각각 조성된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한 단지로 교통성이 우수하고,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경전철 면목선도 개발을 앞두고 있어 일대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학병원, 먹자골목 등 인프라가 풍부하고, 도보권에 안평초와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현대건설은 신축 아파트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해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한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74㎡A타입은 다락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74㎡B 타입에는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제고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편의시설과 인접한 데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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