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기부 캠페인 시즌5’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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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기부 캠페인 시즌5’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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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랫폼업체 빅워크와 함께하는 비대면 걸음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전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됐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빅워크 앱 설치 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측정된 걸음을 기부하면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목표 걸음 수가 달성되면 서울 지역 5개 쪽방 주민들에게 혹서기 대비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처음 해당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총 25억5000만 걸음을 모아 쪽방 주민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비대면으로 재미있고 쉽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임직원 및 일반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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