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제1회 금화군의 날 기념식이 13일 한국프레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금화군의 날’은 세종대왕이 1431년 5월 13일 창설한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대인 ‘금화군’의 창설 591돌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무선소방산업협동조합 주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 기념행사로서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창성에이스산업, ㈜로제타텍, ㈜리더스테크, ㈜DTLAB, ㈜파피엔스, ㈜파라오에셋, (주)참빛글로벌 등 기업 대표들과 의용소방대장연합회 최기용 회장,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오형술 회장,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의 이윤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배우 임호 씨가 세종대왕으로 분해 ‘금화군의 날’ 주빈으로 참석했다.

무선소방산업협동조합 조현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선 기술로 한국소방산업을 발전시키기 발족한 무선소방산업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소방기술 개발을 장려하겠다”면서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면서 신기술 개발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