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건전경마 위한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발대식 가져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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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건전경마 위한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발대식 가져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1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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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Sh수협은행, 해안 정화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콘진원,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작 본격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2022년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건전경마 위한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발대식 가져

한국마사회는 ‘2022년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이 참석해 모니터링단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불법경마 근절과 확산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건전경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최초로 발족됐다. 국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불법경마 단속 사각지대도 해소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불법단속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국민과 함께 효과적인 불법경마 대응에 나선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21명의 단원들이 선발됐다. 모니터링단은 마사회를 대표하는 불법감시단으로서, 불법경마 사이트나 홍보글을 감시·신고하고 불법사설경마 근절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열심히 활동한 만큼 보상도 있다. 자신이 신고한 불법경마 사이트가 폐쇄되거나 불법경마 홍보 게시글이 삭제되면 소정의 포상금 또는 활동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분기별 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특별지원금도 수여된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마에 대해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불법경마 단속에 일조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밝은 사회 구현에 동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홍기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금번 모니터링단 활동이 효과적인 불법경마 단속에 기여해 공공성과 공익성을 제고하고, 동시에 회장의 경영철학 중 하나인 대국민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Sh수협은행과 함께 궁평항 일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Sh수협은행, 해안 정화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Sh수협은행과 함께 궁평항 일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Sh수협은행과 맺은 ESG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조현재 이사장과 김진균 수협은행장을 비롯 양 기관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해안 정화활동과 함께 어촌민 등 대상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바다 환경오염 실태 사진전, 기부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현재 이사장은 “휴일임에도 ESG경영 실천을 위해 참여해준 공단과 Sh수협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진원 제공
2021년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작
'위기의 X : 아재니까 아프다'의 ‘2021 피치온(Pitch-ON)’ 참가 사진ⓒ콘진원 제공

콘진원,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작 본격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를 진행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는 국내외 OTT 플랫폼에서 우수한 K-콘텐츠를 확보하고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16일까지 접수된 총 365편의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드라마 22편, △예능·교양 18편, △다큐멘터리 20편으로 총 60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뮤지컬 드라마, 메타버스를 활용한 예능 등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며, 특히 선정작 중 다수가 국내를 넘어 해외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기획돼 향후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K-콘텐츠 성공사례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9억4000만 원이며, 각 선정작은 작품당 최대 5000만 원의 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콘진원은 공모 선정작이 기획안 발굴에 그치지 않고 완성된 작품으로 제작, 유통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약 4개월간 선정된 기획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안 완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컨설팅과 특강 등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기업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참가 규모를 25편에서 30편으로 확대했다. 또한 참가 기획안을 장르별·단계별로 구분해 현업 PD, 편성 담당자들로 구성된 맞춤형 멘토진과의 매칭을 통해 기획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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