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서울시사회복지協에 어린이 도서 세트 전달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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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서울시사회복지協에 어린이 도서 세트 전달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5.17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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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16일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어린이 도서 세트 전달 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서울시사회복지協에 어린이 교육 도서 세트 전달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은 지난 16일 500만원 상당의 어린이 교육 도서 세트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진행되는 DGB사회공헌재단 행복드림데이(Dream Day) 활동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아동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윤은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지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어린이 교육도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성평등 도서세트(500만원 상당)로서 양성평등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100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아동의 교육 및 돌봄,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홍원식 대표이사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해 어린이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며 “실무자들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양성평등도서를 읽고 아이들이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차별 없는 ‘나답게 사는 세상’에서 자라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이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 2명의 음성과 얼굴 등을 AI로 학습시켜 만든 가상인간 '버추얼애널리스트'(사진 왼쪽)와 실제 애널리스트를 비교한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 국내 최초 가상인간 애널리스트 개발 도입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국내 최초로 투자정보 전달을 위한 '버추얼애널리스트'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를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상인간은 최근 광고 등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증권업계에서 실제 현업 애널리스트를 복제해 만든 가상인간을 투자정보 전달에 활용하는 건 삼성증권이 최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버추얼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이 애널리스트의 모습과 음성 등을 AI기술로 학습시켜 만든 가상인간으로, 텍스트만 입력하면 실제 애널리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투자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버추얼 애널리스트를 AI휴먼전문기업 딥브레인과 함께 개발했으며, 삼성증권이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과 공동 개발해 특허받은 음성합성모델도 함께 활용해 버추얼애널리스트 방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번에 개발한 버추얼애널리스트를 활용해 지난달 말부터 국내외 시황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먼저 국내증시 투자자를 위해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을 복제해 만든 버추얼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를 신설해, 매일 오후 3시 삼성증권이 매일매일 발간하는 리포트 중 베스트 리포트를 선택해 소개하고 요약해 전달하도록 했다.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은 "버추얼애널리스트의 도입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종목이나 시장연구, 기관고객 세미나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에도 버추얼애널리스트를 통해 시의적절한 유튜브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 리서치 효율과 고객만족도 모두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증시 투자자를 위해서는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을 복제해 만든 버추얼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체크포인트', '미국주식 주간거래 스냅샷', '미국주식 주간거래 나우' 방송을 신설했다.

이 방송은 삼성증권이 세계최초로 론칭해 독점 운영중인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장의 시황과 종목 관련 이슈 등을 버추얼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이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에 정리해 소개하는 방송이다.

한편 삼성증권 버추얼애널리스트 영상은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Samsung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풍성’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이벤트로는 ‘출석체크 이벤트’,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혜택’, ‘해외주식 종목이관 캐시백 이벤트’ 등이 있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처음인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은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외 주식을 하루에 100만원 이상 거래 시(매수, 매도 포함) 출석 1회로 인정되며, 한 달 동안 출석 일수에 따라 당첨 가능한 경품이 달라진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Mac Book Pro(1명)’, ‘아이폰 13(1명)’, ‘에어팟 3세대(3명)’가 지급된다. 출석체크 이벤트는 6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대면 계좌를 보유한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는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로 신청한 온라인 고객들은 월 5달러 상당의 미국 실시간 시세 제공서비스를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종목이관 캐시백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6월30일까지 온라인 고객이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 입고 시 1000만원 당 1만원이 캐시백 된다(100억 입고 시 최대 1000만원). 다만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오는 8월15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신청 신규고객에게는 미국주식 0.08%(매수, 매도 시)의 우대 수수료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신한금투,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최대 500만원 리워드 혜택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는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및 대체 순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후 타사 해외주식을 신한금투로 500만원 이상 대체 순입고 및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리워드를 제공한다.

타사 계좌의 해외주식을 신한금투로 순입고한 금액의 합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2만원 스탁콘, 1억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30만원 등 금액별로 리워드를 지급하고, 순입고 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최대 5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다만 이벤트 혜택은 7월 말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투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신한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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