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의료·산업용영상솔루션전문업체 뷰웍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39억5946만 원, 영업이익 99억550만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91%, 영업이익은 18.85%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소노텍, 센소허브, 뷰웍스 아메리카, 뷰웍스 유럽 등 자회사 손실이 반영돼 9.53% 감소했다.
이는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 성장과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 증가 영향이라는 게 뷰웍스의 설명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와 2차 전지 전방시장 활성화, 골프용 시뮬레이터 매출 확대 등으로 산업용 카메라 분야가 54%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뷰웍스 측은 "매출 대비 11% 이상의 연구개발비 투자, 생산능력의 확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안정적인 해외거래처 확대가 본격 시너지로 발휘되고 있다"며 "이후에도 최대 실적 기록을 달성하며 고도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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