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수협중앙회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네이버 기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수산물 할인 판매에 나서며 수산물 소비촉진 확산에 앞장선다.
오는 18일 16시부터 네이버 기획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협 촉촉오징어를 정상가 대비 31% 할인한 2만19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개최되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우리 수산물에 대한 우수성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판매 상품은 손질오징어 3팩으로 HACCP 시설에서 내장이 손질됐기 때문에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협은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온라인 전시에 참가해 이달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월간 수협촉촉오징어를 비롯해 수협 영광 참굴비, 손질고등어를 전시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25일 15시에는 수협 라이브 전용 스튜디오에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물장어양식수협의 손질 민물장어를 정상가 대비 30%할인한 4만19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 상품은 국내산 민물장어 1kg(3마리, 손질 후 700g이상)을 HACCP 시설에서 손질·세척하고 양념소스도 포함돼 집에서 손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국내산 극동산 장어로 두툼한 두께감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수협은 생방송 중 네이버 쇼핑라이브 수협쇼핑스토어 찜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2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며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선정해 수산물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산지와 소비자를 연계해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매월 정례화해 온라인 판매 방송으로 수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기획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 노출을 높이고 회원조합 제품 발굴로 수산물 상품구성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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