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탄소중립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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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탄소중립 기술 선보여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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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LH 탄소중립특별관ⓒLH 제공
LH 탄소중립특별관ⓒLH 제공

LH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LH 등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 장비·자재·공법을 다루는 종합전시회인 동시에, 학술세미나와 정부정책 소개를 통해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산업발전의 비전을 수립하는 협의의 장이다.

올해에는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LH 방향제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탄소중립 특별관은 △탄소중립도시 △저에너지주택 △LH 공기질 관리 플랫폼인 오투시스 △탄소중립정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LH는 특별관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관련 다양한 설비기술과 제도를 소개한다. 

오늘 열리는 LH 세미나에서는 원종현 네드 대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주택 기계설비 에너지로드맵 수립 연구’를, 유정현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수소를 활용한 도시에너지 공급원의 다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주택과 도시에서의 에너지 생산·절감·효율적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 관련 산업과 기술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LH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민간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LH형 탄소중립 도시 조성, 저에너지 주택 보급 등 친환경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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