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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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무역,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첫 수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23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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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NH농협무역은 23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올해 함양양파 대만 첫 수출에 나섰다.(왼쪽 다섯번째부터 김태종 NH농협무역 전무이사,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농협 제공
NH농협무역은 23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올해 함양양파 대만 첫 수출에 나섰다.(왼쪽 다섯번째부터 김태종 NH농협무역 전무이사,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농협 제공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23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 날 선적된 함양 햇양파는 24톤 규모로,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올해 약 300톤의 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최근 해상물류비와 유류할증료의 급등, 선복부족, 운송지연 등으로 인한 무역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이번 수출 추진을 통해 해외시장 내 한국양파의 시장점유율과 해외거래선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양파 생산을 통해 함양양파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준섭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정한 세계정세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협의 대외무역 창구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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