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법무법인 율촌·화우,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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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법무법인 율촌·화우,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2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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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 언택트 마라톤 개최
NH농협생명, PC나눔으로 ESG경영 실천한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법무법인 율촌·법무법인 화우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법무법인 율촌·화우,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은 법무법인 율촌·법무법인 화우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일 간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변호사·법무법인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된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의 컨설팅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에서는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사전·사후 대응방안 등을 제공키로 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대응하고 있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기업들의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선도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한화생명 제공
63빌딩에서 열린 제17회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 언택트 마라톤 개최

한화생명이 '제 18회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63빌딩 높이인 249m에 오르는 이색 마라톤 행사로, 올해는 ‘런 데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언택트 63 계단오르기는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GPS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계단을 오르면 그 기록이 자동으로 측정돼 인증된다. 63빌딩이 아닌, 참가자가 원하는 곳 어느 장소에서나 앱만 실행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참가자는 63빌딩 높이에 해당하는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은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참가비 1만 원을 내면 유료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유료 챌린지 완주 시 참가비는 전액 기부되며,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결식 아동을 위한 아침 식사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20m 이상 오르는 전원에게는 신세계 2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유료 챌린지는 선착순 63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런 데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최현경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계단을 오르지만 SNS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도 지키고 재미까지 잡는 63 계단오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회장 김용일(왼쪽 세 번째)과 각 사 임직원이 전산기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PC나눔으로 ESG경영 실천한다

NH농협생명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전산기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와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김용일 회장이 참석해 MOU체결 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은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본체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와 스캐너 △통합단말기 등 총 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했다. NH농협생명은 향후 3년 간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기존에 NH농협생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전산기기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전산장비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도 동참한다.

이번 나눔은 농협금융지주가 ESG경영 인식제고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ESG애쓰자'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테마인 '사회공헌 애쓰자'와 '나눔과 기부 애쓰자'에 맞춰 소외계층 대상으로 비사용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ESG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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