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수요일인 25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남부내륙·산지, 충북, 전라 동부내륙, 경북 서부내륙, 경남 북서내륙 지역에는 5~20mm가량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수원 28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측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