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대만을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인 배우 가진동이 한국에서의 첫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방한한 가진동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을 진행 된 것.
화보 속 가진동은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와 반항기 어린 청춘의 모습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턱시도 재킷과 벨벳 수트 실크 셔츠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한편, 가진동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각종 영화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뒷이야기 등을 전했으며 또 얼마 전 받은 뇌수술의 경과에 대한 질문엔 "뒤통수 쪽에 지방종 같은 혹이 생겨서 제거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잘됐다. 몸 상태는 아주 좋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상형 월드컵에선 배우 이민정을 최종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가진동은 "이민정 같은 외모에 성격이 활발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감독 구파도의 자전적 이야기로 고교 시절의 애틋한 첫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8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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