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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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27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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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5월 P-CBO 발행으로 코로나19 피해 기업 등에 1조 원 지원
KISA·부산광역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위한 사업 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포스터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사업 △체육시설 디지털 전환사업 총 2가지 사업을 30일부터 진행한다.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사업은 1000명의 지원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스포츠지도자의 비대면 코칭역량 향상을 위해 2개 과정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전국 8개 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종목별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체육시설 디지털 전환사업은 650개의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까지며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과 전환 지원금 400만 원이 지원된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의 지원 사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포츠지도자와 체육시설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수익모델 구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스포츠산업 내 신규 먹거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1조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 5월 P-CBO 발행으로 코로나19 피해 기업 등에 1조 원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1조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발행 중 최대 규모의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기업 4개, 중견기업 36개, 중소기업 322개 등 총 362개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금액 1조 원 중 7600억 원은 신규 자금 공급이며, 2400억 원은 기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지원된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K9 이상,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이상인 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P-CBO 발행을 통해 필요자금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들의 자금 수요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KISA 제공

KISA·부산광역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위한 사업 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2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기업 육성 등을 위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ISA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공모와 평가를 거쳐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을 올해 처음으로 구축되는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개발환경과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과 실증 △블록체인 융합기술 개발자금과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육성과 실무인력 양성, 데모데이 개최 등 블록체인 기업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해, 블록체인 기업에게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블록체인 기업 육성과 개발 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확산 선도거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는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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