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오사카 신규 취항…에어프레미아, 싱가포르 노선 특가 이벤트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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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오사카 신규 취항…에어프레미아, 싱가포르 노선 특가 이벤트 [항공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5.2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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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發 오사카행 BX172편 시작…7월 인천~후쿠오카 신규 취항
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노선 취항 개시…첫 국제선 기념 특가 이벤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부산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인천~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

에어부산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향하는 BX172편을 시작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1회 운항한다. 오전 9시 인천을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10시 50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낮 12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2시 30분 도착한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엔 220석 규모의 ‘A321LR’ 항공기가 투입된다. 비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다. 오는 6월 26일부턴 주1회에서 주2회로 증편이 이뤄진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 22일 인천~후쿠오카 노선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향후 양국 간 무비자 입국제도가 복원될 경우 한일 여행 수요가 폭증할 수 있는 만큼,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에어부산의 부활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기준 인천공항에서 한국과 일본을 왕래한 이용객은 1160만 명으로 집계된다. 그중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이용객은 760만여 명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오사카 이용객은 282만27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6월 29일 인천~싱가포르 여객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 여객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6월 29일 인천~싱가포르 여객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 여객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여객 노선으로 국제선 첫 취항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6월 29일 인천~싱가포르 여객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 여객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40분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6월에는 주2회(수·금) 운항되며, 7월부턴 주3회(수·금·일) 운항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제선 취항 기념으로 로열티 프로그램인 ‘프레미아멤버스’를 출시했다. 회원들은 회원 등급이 올라갈수록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일수록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적립된 프레미아포인트는 항공권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항공권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이코노미석 29만5700원, 프리미엄석 42만5700원부터 판매된다. 이는 △기내식 △기내엔터테인먼트 △무료 위탁수하물 등 모든 서비스가 포함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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