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레이싱 만화 공개

현대모비스는 MZ세대와의 소통확대를 위해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Dead Or Arrive'이란 제목의 애니메이션은 '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를 주제로 위험천만한 레이싱 세계에서 안전 최우선의 첨단 기술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 모비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만화에 등장하는 레이싱카 ‘MOBY’는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각 바퀴에 접목시킨 'e-코너 모듈'과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차량이다. 고성능 자율주행 센서와 통합 제어기와 IVI 시스템 (M.VICS 2.0), 외장 에어백 등 실제 현대모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들을 대거 반영했다.

김은정 현대모비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MZ세대에게 생소할 수 있는 회사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은 물론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생활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츠 사회공헌위, 전국 10곳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 ‘더 뉴 EQA’ 기증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 계층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시설에 ‘더 뉴 EQA’ 차량 총 10대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증식은 지난 26일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자곡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총 9개의 공식 딜러사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과 10개의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표자들이 동석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전북 군산 발달장애대안학교 산돌학교 △부산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경기 광주 베다니동산 등 총 10곳의 시설에 약 6000만 원 상당의 더 뉴 EQA 차량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을 포함한 총 7억 원 상당을 지원한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차량 기증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회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최고로 안전한 차량을 제공하고자 하는 벤츠의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청 골프 대회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웰링턴CC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22 더클래스 효성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오너들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로, 더클래스 효성 예선전은 총 144명의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상한 총 9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8월 개최되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내셔널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행사장에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450’과 '더 뉴 EQS 450+ AMG Line’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더클래스 효성은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KLPGA에서 활약 중인 박시현 프로의 원포인트 퍼팅 레슨도 진행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 중심 서비스와 함께 여유롭고 건전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지속 운영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