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21년 사회적 가치 9조4173억…환경은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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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1년 사회적 가치 9조4173억…환경은 ‘마이너스’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5.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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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간접 기여성과 9조7201억…전년比 93%↑
환경 -9527억, 생산량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SV) 9조4173억 원을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SV) 9조4173억 원을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SV) 9조4173억 원을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0년(4조8887억 원) 대비 93% 증가한 규모로, 지난해 SK그룹 전체 창출액(18조4000억 원)의 절반 수준이다. 

이날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021년 SK하이닉스의 분야별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 9조7201억 원 △환경성과 -9527억 원 △사회성과 6499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2020년 대비 81%(4조3465억 원) 증가했다. 납세는 이익 증가에 따라 2020년 대비 160%(2조3633억 원) 늘었고, 고용도 확대되고 보상 규모가 커지면서 56%(1조7245억 원) 증가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도 32%(2586억 원) 늘었다. 

사회성과도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노력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 확대로 44%(1985억 원) 올랐다. 특히 협력사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결과, 지난해 동반성장 성과는 전년 대비 56%(1806억 원) 증가했다. 사회공헌 분야 성과는 9%(97억 원) 증가했으며,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성과는 45%(82억 원) 늘었다.

반면 환경성과에서는 반도체 생산량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 총량이 늘어나 전년 대비 부정적 영향이 2%(150억 원) 늘었다. 2020년에 이어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자원소비·환경오염 분야에서 부정적 비용이 3%(242억 원) 늘었으나, 제품·서비스 분야에서 저전력 제품 개발을 통해 부정적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녹색 프리미엄 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폐수 재이용 확대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회사로서 어떠한 이유로든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 점은 송구하다. 향후 환경 분야 개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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