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대선보다 큰 표차…국민 표심 전달돼” [단박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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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대선보다 큰 표차…국민 표심 전달돼” [단박인터뷰]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2.06.01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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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 
“4보궐선거 이후 1년간 서울시 밑그림 그려…국민 열망 반영”
“송영길 후보 명분없는 서울시장 출마 …전문성·실력이 관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자영 기자)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은 지상파 3사 방송ⓒ 시사오늘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은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3사 서울시장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협력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국민적 표심이 전달된 선거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시사오늘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3사 서울시장 공동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8.7% 지지율을 얻어 더불어민주당 송열길 후보가 40.2%로 큰 표차로 앞섰다. 국민의힘 측은 개표상황실에서 승리가 확정된 듯 환호성을 질렀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개표상황실에서 사회를 본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발표된 서울시장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협력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국민적 표심이 전달된 선거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출구조사 결과, 58.7%로 민주당 송영길 후보(40.2%)를 앞섰다. 승리 요인을 뭐라고 보시는지.

“끝까지 지켜봐야 하지만 초기 여론조사 결과가 끝까지 유지됐다. 승리를 한다면 요인을 두 가지 꼽아볼 수 있다. 

오세훈 후보는 4·7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뒤 1년 동안 서울시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2030 비전, 약자와의 동행 등 서울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었다. 여기에 4년을 더 힘있게 서울시를 꾸려줬으면 하는 시민 열망이 반영된 것 같다. 

또 아무래도 상대 후보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인천시장을 지내고 인천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송영길 후보가 난데없이 서울시로 출마했다. 명분 없는 출마가 시민들에게 작용한 게 아닌가 싶다. 

결국 중요한 건 실력있는 사람을 뽑는 것. 약자와의 동행 등 서울시 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준비된 내용을 힘있게 보여준 게 주요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6·1 지방선거가 갖는 의미는?

“지난 대선 이후 정권이 출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치러진 선거다. 지난번 대선에서 나왔던 표 차이보다 훨씬 더 큰 표 차이의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새로 출범한 정부에 협력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국민 마음이 전달된 거라고 생각한다.

대선 이후로 새정부 발목잡기라는 구도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국민적 표심이 그대로 전달된, 유권자가 새 정부가 일하도록 힘을 실어준 선거였다고 생각한다.”

-대선 주자로 한발 다가갔다고 보는가.

“서울시장 선거를 막 치렀다. 대선에 대해 이야기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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