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세종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SPC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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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세종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SPC 설립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6.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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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조감도 ⓒ 한양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조감도 ⓒ 한양

한양은 LH한국주택도시공사, 세종시, KB증권, LG CNS 등과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 연동면 5-1생활권에 위치한 선도지구에 사업비 3조1600억 원을 투입해 주거시설,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한양은 건설부문출자사로 참여해 설계·시공관리 전반을 수행해 선도지구를 기술과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양은 최근 세종 외에도 부산 에코델타, 해남 솔라시도 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뛰어들며 해당 분야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인 보성산업의 개발사업 역량, LG CNS와 함께 출자한 코리아DRD의 스마트인프라 운영 능력을 접목해 좋은 평가를 이끌고 있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한양 측은 "주택사업 외에 스마트시티,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리아DRD 등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시티 건설을 주도하는 대표건설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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