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무주택 저소득층에 임차자금 지원 [공기업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HUG, 무주택 저소득층에 임차자금 지원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03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 참여업체 모집
농식품부·농어촌공사 가뭄대응 현장점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지난달 27일 권형택 HUG 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HUG 제공
지난달 27일 권형택 HUG 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HUG 제공

HUG, 무주택 저소득층에 임차자금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형택 HUG 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하고 무주택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에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의 자립과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15년간 총 65억7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기부금 총 5억 원을 전달하였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전관리체육시설 선정 모집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안전관리체육시설 선정 모집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 참여업체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을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소규모 체육시설들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해 50개 시설이 참여해 국민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집대상은 체육도장업과 체력단련장업으로 등록된 시설로 2019년 12월 31일까지 체육시설업 신고를 완료한 시설이어야 한다.

선정과정은 서류평가를 통해 55개소의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월별 미션을 수행한 후 현장평가를 거쳐 시설별 최종 등급이 부여된다.

선정업체에게는 △안전관리 미션 사전교육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 서비스 무상 제공 △우수 체육시설 현판과 함께 최종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의 서류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체육시설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소규모 체육시설들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3일 충남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용수공급 현장에 방문해 가뭄대책을 점검했다.ⓒ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농식품부·농어촌공사 가뭄대응 현장점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3일 충남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용수공급 현장에 방문해 가뭄대책을 점검했다.

충남 북부지역인 당진·서산 일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삽교호와 대호호의 저수율이 5월 30일 기준 각각 38%까지 떨어져 용수 부족이 우려되자 공사는 인근 양수장 3곳을 가동해 아산호의 물을 삽교호를 거쳐 대호호로 공급하고 있다.

기상 가뭄 상황에도 아산호는 현재 92% 저수율을 보여 하루 최대 42만㎥의 용수를 삽교호로 공급하고 있으며 삽교호는 다시 대호호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정황근 장관은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가용 장비, 인력, 예산을 최대한 투입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이 절실한 때인 만큼 농업인과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