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KB국민카드,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 이벤트 풍성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시설과 레고랜드 이용권, 항공권 및 호텔예약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오션월드, 아산스파비스, 롯데워터파크 물놀이 시설 할인 이벤트 △라이프샵 국제선 항공권 최대 7% 즉시할인, 국내선 항공권 5% 캐시백 또는 3% 청구할인 △제휴여행사서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최대 20% 할인 △국내외 호텔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단 ,각 이벤트마다 참여방법이나 기간 등이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국민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오션월드 현장 매표소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비씨카드, 선불카드 제외)로 오션월드 종일권 결제 시 단독 균일가인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 3인까지 30% 할인이 제공된다.

아산스파비스에서는 30일까지 현장매표소에서 KB국민카드로 입장료(워터파크+온천) 결제 시 1인 당 1만5000원 할인가로 동반 3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15일까지 KB국민카드로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결제 시 본인 최대 52%, 동반 3인 최대 44% 할인이 제공된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KB국민카드 라이프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티티비비(TTBB), 비즈트립(BizTrip)의 이벤트란을 통해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티비비(TTBB) 항공권 발권 고객은 선착순 500명에 한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모바일 쿠폰(2매)이 제공되는 행사가 함께 진행 중이다.

또 KB국민카드 라이프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란을 통해 대한항공에서 국내선 항공권 발권 후 탑승 완료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권 발권 시 결제금액의 3%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온라인투어(onlinetour) 홈페이지에서 할인 대상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2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국제선 항공권의 경우 최대 1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특정 노선의 경우 노선별(홍콩, 오사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기간별, 항공사별 최대 1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myrealtrip)에서도 오는 30일까지 KB국민 신용카드(KB국민체크, 기업, 비씨카드 제외)로 할인 대상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와이페이모어에서 항공권을 결제하면 국제선 항공권 5%(일 최대 1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와 하나투어투어에서 KB국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할인 대상 국제선 항공권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모두투어에서도 할인 대상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7.5%의 할인이 가능하다.

제휴여행사를 통한 호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KB국민카드 라이프샵 여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제휴여행사(하나투어, 호텔패스)를 통해 해외 호텔 결제 시 최대 8%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29일까지 KB국민카드 티티비비(TTBB)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해 호텔예약을 결제하면 해외 호텔의 경우 15%(최대 9만원), 국내 호텔은 12%(최대 3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부킹닷컴에서는 30일까지 KB국민 마스터, 비자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를 통해 국내외 호텔을 예약 및 결제하면 숙박 요금의 최대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소상공인 CB사업 활성화 맞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연구 싱크탱크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과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 CB사업 카드사 1호로, 마이크레딧(MyCredit)을 운영 중이다.

신한카드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개인사업자 CB기반 소상공인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CB로서 운영하는 신용평가 및 사업자 특화 DB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다양한 분석 경험 및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정책·금융·상권 활성화 연구에 나설 전략이다.

양사는 첫 연구 과제로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변화와 재도전을 위한 인프라 방안 도출’을 선정, 소상공인의 주요 특성과 취약점을 파악해 소상공인 유형을 분류하고 맞춤형 정책 등의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유형에 따라 변화된 정책과 금융서비스를 구상하고 이에 부합하는 신용정보 서비스를 만드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ESG경영 철학에 입각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하고, 지역·상권별 활성화 사업전략을 제시하거나 장기적으로는 공동연구 DB를 마련하는 등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복안이다.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운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써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이번 협업 사례와 같이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과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상공인 제도나 금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자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할인 캐시백 혜택 담은 6월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는 6월 한 달간 온라인 쇼핑, 여행,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7개 주요 홈쇼핑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쇼핑몰은 현대Hmall, CJ ONSTYLE, GS SHOP,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어이며 쇼핑몰 별로 정해진 기간에 따라 5~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1번가, 롯데ON 등 주요 온라인쇼핑에선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제품 구매 시에는 최고 5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500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20만원 상당의 캐시백 및 삼성전자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른 휴가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온라인투어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주유권을 제공한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DB손해보험 다이렉트,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및 30만원 이상 결제 시 주유권 3만원권을, 삼성화재 다이렉트에서는 주유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 사용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고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외식 브랜드에서 최대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가맹점은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며 정해진 기간에 따라 50%의 M포인트 차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롯데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몰에서 결제금액의 10% 내에서 건당 최대 5만 M포인트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명품관, 식당가를 포함한 대부분의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모든 현대카드 회원은 현대카드 앱에서 5% 할인쿠폰을 2매씩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6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