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오는 10월 첫 SUV 모델 ‘폴스타 3’ 공개…현대차 투싼, ‘터키 올해의 차’ 수상 [자동차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폴스타, 오는 10월 첫 SUV 모델 ‘폴스타 3’ 공개…현대차 투싼, ‘터키 올해의 차’ 수상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6.0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폴스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폴스타 3'(Polestar 3)가 올해 10월 공개된다. ⓒ 폴스타
폴스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폴스타 3'(Polestar 3)가 올해 10월 공개된다. ⓒ 폴스타

폴스타, 오는 10월 첫 SUV 모델 ‘폴스타 3’ 공개

폴스타 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SUV '폴스타 3'(Polestar 3)가 올해 10월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

폴스타 3에는 듀얼모터와 대형 배터리가 탑재되며, WLTP 기준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라이다(LiDAR) 센서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 탑재를 통해 진보된 고속도로 자율 주행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 3는 올해 10월 새로운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일부 시장에서는 공개 당일부터 폴스타 3의 고객 주문이 시작된다. 폴스타 3는 2023년부터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폴스타는 폴스타3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신차를 출시하고 2023년 말까지 30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누적 29만 대를 판매할 방침이다.

현대차 투싼, ‘터키 올해의 차’ 수상

현대자동차는 8일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준중형 SUV 투싼이 최고상인 '터키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터키자동차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6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세계 38대 차량 후보 중 본선에 진출한 7대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디자인 △주행성능 △인체 공학 △연비 △탄소 배출량 △안전 장치 △편의 사양 △가격 등이다. 현대차 투싼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총 3710점을 받아 2위에 오른 혼다 시빅(2980점)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제치고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실감했다"며 "투싼의 과감한 디자인, 맞춤형 기술, 최첨단 안전 기능으로 유럽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MW 동성 모터스, 사상 통합센터 오픈

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BMW 사상 통합센터'를 새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BMW 사상 통합센터는 연면적 약 3000평, 지상 6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영남 최대규모의 서비스센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통합센터 2~3층에 위치한 신차 전시장에는 최신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총 18대의 BMW 모델이 전시된다. 고객에게 최상의 출고 경험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과 고객 라운지의 사진 문화 공간인 ‘포토 스페이스’ 등도 마련됐다.

서비스센터는 5개의 판금 워크베이와 3개의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신속한 고객 맞춤형 예약 시스템을 운영, 서부산 지역의 고객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