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2022 디에이치(THE H) 지하공간 디자인'인 'TIMELESS'를 선보인다고 9일 전했다.
현대건설과 건축사사무소 서아키텍스가 협업한 이번 디자인은 △최소한의 기능을 제외한 요소를 덜어내는 'EXTRACT' △지하주차공간을 이루는 구조체를 드러내는 'EXPOSE' △표현의 간결함을 원칙으로 하는 'SIMPLIFY' 등 테마로 구성됐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지하공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디에이치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해당 디자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점차 업그레이드된 적용 방안을 검토해 디에이치 디자인 전반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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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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